좌충우돌 털모자

태풍 등 자연 재난 본문

안전.보건

태풍 등 자연 재난

좌충우돌 털모자 2022. 9. 5. 20:37
반응형

우리 나라는 열대 이동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태풍이 자주 지나간다. 태풍은 시지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9월에 많이 발생해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히곤 한다. 한번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예전의 형태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된다.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해 집과 도로 등을 마구 잡이로 파괴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유해.위험요인

1) 토사유실이나 지반의 약화로 인한 무너짐 등을 통한 인적,물적 위험

2) 태풍이 지나간 후 무너진 전주, 떨어진 전선 등에 의한 감전 위험

3) 침수 지반 등의 무너짐 위험

4) 침수된 사업장 또는 건물 내의 전기설비, 수도관, 가스관 등에 의한 2차 사고 위험

5) 각종 질병이나 전염병에 의한 건강장해 위험 등이 있다.

 

● 태풍이 오기 전에는

1) 사업장 소재 지역에 따라 태풍의 북상 시기를 먼저 예상하고 강우량을 산정하는 등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2) TV나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알아둔다.

3)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 먼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에 대한 대책을 협의한 후 기상청, 소방대, 병원, 지방자치단체, 인근현장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한다.

- 협의 내용은 각 붜에 정확히 전달하고 모든사람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4) 현장부지 내에 보수작업을 실시하는데 특히 하천, 제방, 골짜기 등 태풍에 취약한 장소에 대해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보수작업을 한다.

5) 차량계건설기계가 운행되는 현장 도로에는 토사유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구를 점검하고 가스관, 전력구, 전화케이블, 상.하수관 등 지하매설물을 꼼꼼히 확인한다.

6) 태풍이 다가오면 작업을 중지하고 무너질 염려가 없ㅅ는지 확인하고 보강시설 등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7) 하천을 횡단하는 공사장엣서는 상류지역의 강우량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수위상승에 대비해 차량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1)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한다.

2) 침수된 건물이나 공장내에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 시킨 후 들어가고 전기, 가스, 수돗시설은 함부로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에 연락해 안전성 확인 후 사용한다.

3)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않는다.

 

● 강풍이 몰아치면

1) 창문과 같은 유리창 근처는 유리가 깨지면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한다.

2) 공사장은 바람에 날리거나 떨어질 건축자재 등이 많으므로 가까이 가지 않는다.

3) 지붕 위나 바깥에서의 작업은 피해야 한다.

4) 강풍이 지나간 후 땅바닥에 떨어진 전깃줄에 가까이 가거나 만지지 않아야 한다.

반응형

'안전.보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애주기별 국가 건강검진 (1)  (0) 2022.09.06
태풍  (0) 2022.09.06
태풍 11호 '힌남노'  (0) 2022.09.05
침수 등 위급상황 자동차 대처방법  (0) 2022.09.05
재난 대비 안전  (0) 2022.09.04
Comments